[스크랩] 바다풍경이 있는 칼국수전문점 " 경주 감포 시골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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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여행(경주 감포점) : 054 - 744 - 3303
경주 나정해수욕장 입구 " 시골여행 " 의 칼국수
하루일과 중 행복한 시간 중 하나는 점심시간이겠죠^--^
구내식당의 식사를 벗어나 매주 한번씩 나가서 먹는 점심메뉴로
오늘은 칼국수를 먹기로 결정하고 경주 나정리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 " 시골여행 "을 찾았습니다. 경주 양남면에도 소문난
칼국수집이 두곳 정도 있지만 시골여행의 칼국수도 입맛에 맞아
자주 찾곤 합니다~
또 한가지 즐거움은 점심과 함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라
기분전환에도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 ★ 바다풍경은 차속에서 촬영한 관계로 선명하지 않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 경주 양북면 대종천 입구
- 문무대왕릉을 조금 지나면 나옵니다..
▲ 경주 양북면 이기대
- 직장이 바닷가라 점심식사를 가면서 차속에서
이런 풍경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게 장점이죠^^
[ 경주 이견대... ]
사적 제159호.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왕의 호국정신이 깃들인 해중왕릉 대왕암(大王巖)이
보이는 감은사지(感恩寺址) 앞 바닷가에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인용된 이 절 안에 있는 기록에는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처음 창건하였는데, 공사를 끝내지 못하고 죽어서 바다의 용이 되었다.
아들 신문왕이 681년 7월 7일에 왕위에 올라 682년에 공사를 끝냈다.
금당(金堂) 뜰 아래에 동쪽을 향하여 구멍을 하나 뚫어 두었는데, 용이 절에 들어와서
돌아다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뒤에 용이 나타난 곳을 이견대라 하였다고 한다.
682년 5월에는 왕이 이 곳에서 용으로부터 옥대(玉帶)와 만파식적(萬波息笛)을 만들
대나무를 얻었다고 한다.
한편, 이와 관련된 「이견대가(利見臺歌)」라는 가요가 있었다고 하는데 작자는
어느 왕이라 하나 잘 알 수 없고 가사는 전하지 않지만,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에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 어느 왕의 부자가 오랫동안 헤어져 지내다가 대(臺)를 지어 서로
만나보게 되었는데 그 이름을 이견대라 하고, 그 부자의 즐거움이 비할 데 없어 이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중에서..
▲ 겨울 바닷가 어촌마을..
▲ 우리가 목표로 가야할 칼국수집은 아직 6 km 정도 남은것 같네요^^
- 자주 다녔던 산골뷔페도 보이고...( 다음에 한번 들러야겠죠 )
▲ 바다와 해송
▲ 어촌마을 정자와 쉼터같기도 하고 화장실?
▲ 지중해까페도 보이네요^^
▲ 점점 시골여행이 가까워집니다^^
▲ 드디어 목적지 도착..
- 주방쪽문 좌측에 만두찜통도 보이네요^^
▲ 경주 양북면에서 오면 보이는 " 시골여행 " 입간판
▲ 감포쪽에서 오면 보이는 "시골여행"의 입간판
▲ 식당 홀을 들어서면 우측벽면에..
-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들이..( 설기현, 이영표, 송종국 )
- 추측 : 식당 아드님이 유명식당의 쉐프인가 봅니다^^
▲ 시골여행의 차림표
-겨울철 대비 한우소고기국밥도 보이네요^^
▲ 별실 방이 두개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홀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있지요..
▲ 별실 방에서 바라볼 수 있는 외부 바다풍경
- 고운모래 나정해수욕장 방향..
( 요즘 해수욕장의 모래유실이 심해서 경주시에서 별도 예산을
책정하여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사업 계획 중인 걸로.. )
▲ 우리일행이 착석한 별실 벽면의 차림표^^
- 들깨의 효능도 알려주네요~
▲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기 전 별미로 주문한 메밀만두
- 식사일행은 3명인데 만두는 8개라..
고민끝에 타임리스가 2개만 먹고 사진을 찍어야죠^^
▲ 메밀만두는 만두피의 색깔로 인해 먹음직스럽지는 않네요 ㅎㅎ
- 맛은 괜찮았습니다( 시골여행 본사에서 전량 가져오는 만두 인 듯...)
▲ 시골여행의 기본 반찬 : 단촐하죠 ^^
- 적당히 잘익은 김치와 풋고추가 전부...
▲ 매생이칼국수 대령이요 ~
- 파릇한 매생이가 칼국수면을 휘감고 있습니다..
▲ 제철인 생굴이 몇개만 매생이칼국수속에 있었더라면.. 정말 굿이겠죠^^
- 딱 봐도 매생이와 칼국수뿐 ㅎㅎ
▲ 금새 바닥난 김치를 추가하고...
▲ 일행 한사람이 매생이칼국수를 폭풍흡입하고 있네유 ㅎㅎ
▲ 매생이와의 전쟁이 끝난 후 ^^
▲ 타임리스가 주문한 들깨칼국수..
▲ 들깨칼국수는 면을 먼저 건져먹고
국물을 다 마셔야 제대로 먹었다 할 수 있겠죠 ^^
▲ 만두를 2개 먹었다는 생각에 들깨육수를 완전히 비움 ㅎㅎ
시식평...
매생이칼국수는 매생이가 면을 감아서 같이 넘어가는 식감과 향이 느껴졌으며
들깨칼국수는 들깨가 멸치육수와 적당히 배합되어져 면을 먹을때 들깨분말이
느껴졌으며 육수국물은 정말 고소했습니다.
최고의 맛이라기 보다는 한끼 식사로는 후회하지 않을 칼국수여행이
되리라 봅니다^^ 사장님 다음에는 김치 듬뿍 주이소 ㅎㅎ
즐거운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일행은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담배를 즐기는 자투리 시간에
타임리스는 블친님들을 위해 나정해수욕장을 몇장 담아 보았습니다^^
시골여행에서 점심식사 후 바다를 바라보며 기분전환해 보는건 덤이라 생각합니다.
▲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감포 나정해수욕장의 해변모습
▲ 지난 여름 시골여행 홍보용 플랜카드가 아직 흔적을 남기고 있네유 ^^
▲ 감포 해수탕 ( 나정해수욕장 입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
- 주말이나 휴일같으면 해수탕 사우나 후 시골여행에서 칼국수 한그릇 하면 딱이죠 ^^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주신 블친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행복은 오늘 이순간을 보고 듣고 즐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곁에 있는 행복을 꼭 잡아보는 즐거운 하루되세요
타임리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