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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경주 용산회식당에서 식사하고 용산서원 둘러보기

최영숙 2015. 11. 16. 11:23

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경주용산서원/경주용산회식당

 

 

드라이브겸 단풍구경하러 경주로 가는길에 어김없이 들린 용산회식당!

 

 

경주맛집 용산회식당은 이른시간부터 영업을 하지만

 입소문이 나서 줄을서서 먹어야하는일이 비일비재하여

오후 2시쯤이면 재료가 다 소진되어 영업을 종료한다고합니다.

 

 

 

용산회식당은 제철에 나오는 생선을 구입하고 손질하여 

음식을 내어주시기에 싱싱한 회를 맛볼수 있답니다.

 

 

★ 용산회식당 ★

054-748-2119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610-3

오전 8시~ 재료 떨어질때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유

 

 

용산회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용산회식당 뒤편쪽에서 100m정도 위에 위치한 용산서원을 둘러보았답니다.

 

 

용산서원앞에는 3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답니다.

 

 

경주용산서원은 정무공 최진립을 향사하기 위한 곳입니다.

숙종때 경주부윤 이형상이 지방 선비들과 함께 세웠으며,

동왕때 임금으로부터 숭렬사우라는 편액을 내려받았으며

고종때 철거되었다가 1924년에 다시 건립되었다고합니다.

 

정무공은 임진왜란때 동생 계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정유재란을 당하여 권율을 도와 울산 서생포전투에서 공을 세운 인물로

선무원종 2등송신에 오르고 경원도호부사와 공조참판을 거쳤으나 병자호란때 용인에서 싸우다가 순절하였습니다.

 

 

경주용산서원 제향공간인 숭렬사!

 

 

경주최부자집의 시초가 된 임란때의 의병장 최진립장군!

 

 

경주최부자집이야기는 보통 부자였던 최진립은

 임란이 끝나자마자 거져버리다 싶은 땅을 나오는 대로 사들이기 시작했고

땅 뿐만 아니라 일꾼을 사서 수로를 개척했답니다. 

 

이앙법 모내기로 적은 일손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었고

 일꾼들에겐 토지를 떼어주고 성과가 큰 사람에게는 혜택을 주기도 하였으며,

공동경작기를 두어 일꾼들이 공동행사나 필요한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합니다.

 

이때부터 최진립은 경주 최부자로 되었다고합니다.

 

 

 

경주용산서원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도비각!

 

 

 

★ 경주용산서원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659

출처 : 곰탱이쉬리의 힐링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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