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글을 쓰다 금요일 아침 매주 맞이하는 마침이지만 다른 요일보다 마음이 푸근하다 낼이 주말시작이라서 그러한가보다 어르신들과 스마트폰으로 글을쓰고 있다 오늘도 파이팅 블로그수업/일기 2019.11.08
사랑시 너에게 나는 / 강재현 너에게 나는 비오는 날 생각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 비 그칠 때까지 너의 외로움 옆에 조용히 앉아 따뜻한 물을 함께 끓여 마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너에게 나는 눈오는 날 생각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 눈 다 마를 때까지 너의 고독 옆에서 말없는 눈사람.. 블로그수업/영상시 2019.10.25
가을시 가을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 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가을은 눈眼의 .. 블로그수업/영상시 2019.10.25